스케일링 3

스케일링 보험 연 1회, 계산이 헷갈리는 이유

보험 스케일링의 1년은 마지막 시술일로부터 365일이 아니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달력 기준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이 기간 안에 한 번 보험이 적용됩니다."스케일링은 1년에 한 번만 보험이 된다던데요."치과에서 자주 듣는 말입니다.그런데 이 한 번이 정확히 어떤 기준으로 세는 한 번인지는, 알고 계신 분보다 헷갈려 하시는 분이 훨씬 많습니다.가장 흔한 오해는 마지막으로 스케일링을 받은 날부터 365일을 세는 방식입니다.예를 들어 작년 3월에 받았다면 올해 3월 이후에나 다시 보험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1년은 달력 기준입니다실제 기준은 다릅니다.건강보험이 정한 1년은 실제 시술일과 무관하게,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만 19세 이상이라면 이 달력 연도 ..

잇몸병은 왜 아프지 않게 진행될까

잇몸병은 치아를 붙잡고 있는 뼈와 잇몸이 서서히 내려앉는 병으로, 뼈가 녹는 과정에 날카로운 통증이 잘 동반되지 않아 아프지 않게 진행됩니다. 통증 대신 칫솔질할 때 피가 나는 것 같은 신호로 알아챌 수 있습니다.아프지 않아서 늦습니다충치는 아픕니다.그래서 병원에 가게 됩니다. 잇몸병은 대개 아프지 않습니다.그래서 안 갑니다. 그러다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할 때쯤 오시는데, 그때는 이미 되돌리기 어려운 단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충치는 치아를 잃는 병이고, 잇몸병은 여러 개를 한꺼번에 잃는 병입니다. 그런데 신호가 훨씬 약합니다.자주 묻는 질문Q. 잇몸병은 왜 아프지 않게 진행되나요?뼈가 녹는 과정에는 날카로운 통증이 잘 동반되지 않고, 충치가 신경을 자극해서 생기는 통증과 경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잇몸이..

스케일링하면 치아가 깎인다는 말, 어디서 나왔을까?

스케일링 후 이가 시리거나 사이가 벌어진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치아가 깎여서가 아니라, 오래 쌓여 있던 치석이 가리고 있던 부분이 드러나서인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잇몸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시린 증상이 오래가면 치과에 문의하셔야 합니다.치과 관련 질문을 받다 보면 유난히 자주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스케일링 자주 하면 치아 깎이는 거 아니에요?"2년 동안 카톡방과 카페에서 답을 달면서, 이 질문을 정말 여러 번 받았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건, 이 말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 확신을 갖고 계셨다는 점입니다.어디서 들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사실이라고 믿고 계셨습니다.이런 오해가 생기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스케일링 후에 느껴지는 감각 때문입니다스케일링을 받고 나면 이가 시리거나, 이 사이가 벌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