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숫자가 있습니다."요즘 신환 한 명 데려오는 데 15만 원은 든다."제가 담당했던 지역에서 원장님들께 들었던 범위는 대략 15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였습니다.지역과 진료 과목에 따라 편차가 컸고, 공식 통계가 아니라 현장에서 오가던 체감 치입니다.그런데 이 숫자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계산 방식이 신환을 늘리는 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보통 이렇게 계산합니다가장 흔한 방식은 단순합니다.월 마케팅비 ÷ 그달의 신환 수 = 신환 1명당 비용 월 500만 원을 쓰고 신환이 33명이면 약 15만 원. 깔끔합니다.문제는 분자와 분모가 모두 부정확하다는 겁니다.분모의 문제 - 그 신환이 정말 광고로 왔나한 달에 들어온 신환 33..